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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슬기 개인전 【 ZIP 】
◼️ 전시정보
•기간 : 2023.10.14 ~ 2023.10.29 •시간 : 13:00 ~ 19:00 (월 휴관) •장소 : ①아티스트런스페이스 쇼앤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 18길 8, B1) ②다각형 예술공간 색의 곳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53길 10, 1F) •전시연계 세미나 : 2023. 10. 21. (토) 14:00 (신청폼은 프로필링크) ◼️ Credits •작가 : 박슬기 @sliiky_artist •기획/글 : 황수경 @sw_su_kyung •세미나 : 김지은 •VFX 아티스트/스페셜 도움 : 이범희 @_beomhee_ •그래픽 디자인 : 이예슬 @y.yeshley •공간 디자인 : 그린레벨 @grids_iaw •촬영 : 양이언 ◼️후원 2023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sfac2004 @sfac_artsupport Vertical Div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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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소개
전시 <ZIP>에서 박슬기는 꽃과 돌멩이들을 물리적/디지털적으로, 혹은 물성을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납작하게 만들어 다시 재현하는 정물화 시리즈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회가 체화한 권위적이고 딱딱한 감각-플랫랜드의 권력층-을 압축시켜 현실을 반어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 작가소개 박슬기는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회현상에서부터 개인의 일상적 서사까지, 그 안에서 끌어올린 불편한 지점들을 회화, 설치, 영상,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왔다. 최근에는, 폄하되거나 전형적인 것들로만 여겨지던 소재를 회화로 다시 읽으면서, 수시로 '납작해지는' 관념과 대상을 '입체적으로' 감각하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 전시장 주변 주차가 어렵습니다. 선유도역, 당산역을 통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쇼앤텔의 경우 전시장 내 휠체어 진입이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관람문의 : [email protected] |
📌 박슬기 개인전 【 ZIP 】 전시연계 세미나
◼️ 세미나 주제
< 다차원 세계로의 여행: 《플랫랜드》와 <ZIP>의 압축 감각 >
1884년에 출간된 에드윈 A. 애보트의 SF소설 《플랫랜드》는 0차원 세계에서 출발하여 4차원 세계로의 이동을 다룬다.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면에서 입체로의 나아감은 차원의 변화이면서 동시에 그 세계를 바라보고 인식하는 경험의 획기적 변화이다.
인식의 변화를 카오스가 아닌 도약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눌린 존재에 대한 재조명이다.
본 세미나는 정형화된 2차원의 납작함에 문제를 제기하는 《플랫랜드》와 박슬기 작가의 <납작한 세상 zip>을 겹쳐 읽음으로써,
압축에 대한 감각을 논의한다. 평평하게 압축된 것은 외부 힘에 힘없이 짓눌린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다차원의 세계로 나아갈 폭발적 힘을
잠재적 형태로 품고 있는 생동하는 존재임을 함께 나눈다.
강사: 김지은. 경희대 영미문화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여성과 생태, 문학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며
그 일환으로 《식물의 사유》, 《악어의 눈》, 《영화와 문화냉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세미나 정보
•기획/진행 : 황수경, 참여작가: 박슬기
•일시: 2023년 10월 21일(토) 14시~16시
•장소: 아티스트런스페이스 쇼앤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 18길 8, B1)
✓ 전시공간 주변 주차가 어렵고 전시공간 내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본 세미나는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유료로 진행됩니다.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준비됩니다.
(참여 신청은 프로필 링크)
✓ 문의 : [email protected]
◼️ 후원
2023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sfac2004 @sfac_artsupport
◼️ 세미나 주제
< 다차원 세계로의 여행: 《플랫랜드》와 <ZIP>의 압축 감각 >
1884년에 출간된 에드윈 A. 애보트의 SF소설 《플랫랜드》는 0차원 세계에서 출발하여 4차원 세계로의 이동을 다룬다.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면에서 입체로의 나아감은 차원의 변화이면서 동시에 그 세계를 바라보고 인식하는 경험의 획기적 변화이다.
인식의 변화를 카오스가 아닌 도약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눌린 존재에 대한 재조명이다.
본 세미나는 정형화된 2차원의 납작함에 문제를 제기하는 《플랫랜드》와 박슬기 작가의 <납작한 세상 zip>을 겹쳐 읽음으로써,
압축에 대한 감각을 논의한다. 평평하게 압축된 것은 외부 힘에 힘없이 짓눌린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다차원의 세계로 나아갈 폭발적 힘을
잠재적 형태로 품고 있는 생동하는 존재임을 함께 나눈다.
강사: 김지은. 경희대 영미문화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여성과 생태, 문학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며
그 일환으로 《식물의 사유》, 《악어의 눈》, 《영화와 문화냉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세미나 정보
•기획/진행 : 황수경, 참여작가: 박슬기
•일시: 2023년 10월 21일(토) 14시~16시
•장소: 아티스트런스페이스 쇼앤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 18길 8, B1)
✓ 전시공간 주변 주차가 어렵고 전시공간 내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본 세미나는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유료로 진행됩니다.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준비됩니다.
(참여 신청은 프로필 링크)
✓ 문의 : [email protected]
◼️ 후원
2023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sfac2004 @sfac_art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