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간소개
아티스트런스페이스 쇼앤텔(이하 쇼앤텔)은 작가 남윤아와 손지훈, 그리고 파일럿 프로젝트 협력 운영자 김준환이 함께 운영하는 시각예술 전시공간 입니다.
쇼앤텔은 창작의 시작과 지속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자발적 연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17년 공간 기획 및 설립 초기부터 문화생산자와 매개자들이 부담 없이 작업하고 그 과정과 결과물을 자유롭게 ‘보여주고/말하는’ 공간을 지향 해 왔습니다. 화이트큐브와 차별화된 대안적 기획과 수평적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생산자-전시공간-향유자간 상호 소통이 원활한 장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술가 중심의 자율적 개방공간인 쇼앤텔은 청년작가들의 실험과 실패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쇼앤텔은 창작의 시작과 지속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자발적 연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17년 공간 기획 및 설립 초기부터 문화생산자와 매개자들이 부담 없이 작업하고 그 과정과 결과물을 자유롭게 ‘보여주고/말하는’ 공간을 지향 해 왔습니다. 화이트큐브와 차별화된 대안적 기획과 수평적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생산자-전시공간-향유자간 상호 소통이 원활한 장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술가 중심의 자율적 개방공간인 쇼앤텔은 청년작가들의 실험과 실패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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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운영자소개
운영자1 남윤아는
지정학적 장소에서 떠밀린 원래의 의미들과 그것에서 파생된 지역의 오브제를 연구, 재해석하여 다큐멘터리를 제작합니다. 또한 사회와 예술, 그리고 작가 본인 사이의 관계성에 의문을 가지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생산자이자 전시공간 운영자인 그는 삶과 예술의 균형을 고정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점진적 갱신의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예술가의 삶을 지속하는 원동력에 대한 탐구와 고민을 작업 한 켠에 침투시켜 외부에 제시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대안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장소에서 떠밀린 원래의 의미들과 그것에서 파생된 지역의 오브제를 연구, 재해석하여 다큐멘터리를 제작합니다. 또한 사회와 예술, 그리고 작가 본인 사이의 관계성에 의문을 가지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생산자이자 전시공간 운영자인 그는 삶과 예술의 균형을 고정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점진적 갱신의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예술가의 삶을 지속하는 원동력에 대한 탐구와 고민을 작업 한 켠에 침투시켜 외부에 제시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대안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운영자2 손지훈은
동시대에 산재한 밈(meme)을 수집하여 다분히 자의적인 세계를 만듭니다. 가벼운 수채화 드로잉을 거쳐 혼란한 공간 설치로 이어지는 그의 작업은 이미지의 일회성을 강조하고, 그 이면에 깃든 자생력을 부각합니다. 그는 전시 공간 운영자이자 일상과 예술을 잇는 문화 매개자로서 ‘예술행위 이어가기’ 커뮤니티아트(Community Art)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초대하고 무엇이든 놓일 수 있는 환대의 방식은 그가 바라보고 고민하는 예술을 투영합니다. 이처럼 손지훈은 스스로 설정한 다중적 역할을 겸하고 예술-아카이빙(Art-Archiving)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예술활동을 지탱하고 전달합니다.
동시대에 산재한 밈(meme)을 수집하여 다분히 자의적인 세계를 만듭니다. 가벼운 수채화 드로잉을 거쳐 혼란한 공간 설치로 이어지는 그의 작업은 이미지의 일회성을 강조하고, 그 이면에 깃든 자생력을 부각합니다. 그는 전시 공간 운영자이자 일상과 예술을 잇는 문화 매개자로서 ‘예술행위 이어가기’ 커뮤니티아트(Community Art)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초대하고 무엇이든 놓일 수 있는 환대의 방식은 그가 바라보고 고민하는 예술을 투영합니다. 이처럼 손지훈은 스스로 설정한 다중적 역할을 겸하고 예술-아카이빙(Art-Archiving)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예술활동을 지탱하고 전달합니다.
운영자3 자림은
독립기획/편집자로 활동하며 '쇼앤텔 2021 공간운영자 견습과정 오픈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3개월의 기간(9월~11월) 동안 쇼앤텔 '운영자3'로 활동했다. 평소 전시공간 운영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열한 번의 라운드테이블을 거치며 실무 뿐만 아니라 공간이 대면한 지정학적 장소성, 미술계 내 구조와 역학적 관계성, 그리고 문화민주주의 실천에 따르는 현실적 고민을 체화했고 운영자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두 번의 실험적인 협업기획전 - '<햇볕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pop up!)세 들어 사는 꿈>' - 을 진행 및 작가로서도 참여하여 동시대 창작활동의 여러 지점에 위치한 의미 있는 질문들을 환기 시켰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지금, ‘발화’와 ‘응답’ 두 키워드를 향후 작업 방향으로 설정하고 점검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독립기획/편집자로 활동하며 '쇼앤텔 2021 공간운영자 견습과정 오픈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3개월의 기간(9월~11월) 동안 쇼앤텔 '운영자3'로 활동했다. 평소 전시공간 운영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열한 번의 라운드테이블을 거치며 실무 뿐만 아니라 공간이 대면한 지정학적 장소성, 미술계 내 구조와 역학적 관계성, 그리고 문화민주주의 실천에 따르는 현실적 고민을 체화했고 운영자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두 번의 실험적인 협업기획전 - '<햇볕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pop up!)세 들어 사는 꿈>' - 을 진행 및 작가로서도 참여하여 동시대 창작활동의 여러 지점에 위치한 의미 있는 질문들을 환기 시켰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지금, ‘발화’와 ‘응답’ 두 키워드를 향후 작업 방향으로 설정하고 점검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운영자4 김준환은
평면 작업을 하며 동시에 의미 없이 몸집만 커 가는 회화를 경계합니다. 작더라도 가치 있고, 조용하지만 오랜 시간 시선을 잡아두는 작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쇼앤텔 2022 파일럿프로젝트 'pick and place'는 전시에서 소비되는 단발적 이미지보다 간직할 수 있는 그림, 투자 가치보다 취향에서 비롯한 개별적 매력을 지닌 그림을 우선합니다. 이를 통해 김준환과 픽앤플레이스(pick and place)는 나만 알고 싶고 나와 각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림들을 발견하고 소개합니다.
평면 작업을 하며 동시에 의미 없이 몸집만 커 가는 회화를 경계합니다. 작더라도 가치 있고, 조용하지만 오랜 시간 시선을 잡아두는 작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쇼앤텔 2022 파일럿프로젝트 'pick and place'는 전시에서 소비되는 단발적 이미지보다 간직할 수 있는 그림, 투자 가치보다 취향에서 비롯한 개별적 매력을 지닌 그림을 우선합니다. 이를 통해 김준환과 픽앤플레이스(pick and place)는 나만 알고 싶고 나와 각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림들을 발견하고 소개합니다.
3.쇼앤텔 파일럿프로젝트 소개
〔pick and place〕
_쇼앤텔 x 5시37분 2022 파일럿 프로젝트
쇼앤텔의 두번째 파일럿프로젝트 'pick and place'(2022~)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와인바 '5시37분'과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자체기획형 프로젝트 페어 형식으로 운영되는 픽앤플레이스는 기간 별 테마를 설정하고 오픈콜을 통해 창작자와 매개자들의 작업을 굿즈숍의 형태로 디피합니다. '보여주고/말하는' 쇼앤텔의 원칙에 '고르고/놓는' 행위를 더해 문화생산물의 가치를 파급하고자 합니다.
* 기회를 제공 해 주신 '5시37분' 사업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쇼앤텔 x 5시37분 2022 파일럿 프로젝트
쇼앤텔의 두번째 파일럿프로젝트 'pick and place'(2022~)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와인바 '5시37분'과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자체기획형 프로젝트 페어 형식으로 운영되는 픽앤플레이스는 기간 별 테마를 설정하고 오픈콜을 통해 창작자와 매개자들의 작업을 굿즈숍의 형태로 디피합니다. '보여주고/말하는' 쇼앤텔의 원칙에 '고르고/놓는' 행위를 더해 문화생산물의 가치를 파급하고자 합니다.
* 기회를 제공 해 주신 '5시37분' 사업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쇼앤텔2〕
쇼앤텔 첫번째 파일럿프로젝트 '쇼앤텔2'(2018~19, 동탄)는 경기도 기흥주택단지에 위치한 '헬로커피씨로스팅컴퍼니_COFFEE LIKUS' 건물의 유휴공간(지하창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본 프로젝트는 수도권 외곽 로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작가들에게 자유로운 실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쇼앤텔 파일럿프로젝트>는 이후 다양한 지역과 여러 형태의 유휴공간들을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지역의 창작자와 향유자들에게 '보여주고/말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기회를 제공 해 주신 '헬로커피씨로스팅컴퍼니'와 '모듈라레' 사업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쇼앤텔 첫번째 파일럿프로젝트 '쇼앤텔2'(2018~19, 동탄)는 경기도 기흥주택단지에 위치한 '헬로커피씨로스팅컴퍼니_COFFEE LIKUS' 건물의 유휴공간(지하창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본 프로젝트는 수도권 외곽 로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작가들에게 자유로운 실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쇼앤텔 파일럿프로젝트>는 이후 다양한 지역과 여러 형태의 유휴공간들을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지역의 창작자와 향유자들에게 '보여주고/말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기회를 제공 해 주신 '헬로커피씨로스팅컴퍼니'와 '모듈라레' 사업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 작가기증_Donation from the show and tell ARTISTS
- 이수항작가 : 도어핸들 2ea
- ANDREE작가 : 프린팅에디션 작업 2EA
- 최수산작가 : 극락조 1EA, 선인장(대형) 1EA
- 김민수작가 : 입체작업 1EA
- 번 짐 작가 : 에어베드 2EA
- 박국성작가 : KUMAKAWA 롱노즈 1EA, KOMELON 펜치 1EA
- 김대환작가 : 프린팅에디션 작업 1EA
- 김진주_가디너작가 : 프로젝터암 1EA, 플로어조명 2EA
나무도마 2EA
- 유재연작가 : 출판물 에디션 2EA
- 기영진작가 : 작가 에디션 에코백 1EA, 식탁보 1EA
- 유모나작가 : 휀스망(화이트) 400x600 2EA
- 민경준작가 : 드로잉작업 '업계포상 시리즈' 중 1EA
- 가 오 작가 : 에어타카 목공용(중) 1EA
- 강성완 건축가 : 소파베드 1EA
- 김영민 작가 : L자 브라켓(소형) 24EA, 3*3다루끼한단,
3절,4절 알루미늄프레임 액자(from time)
- 양현모 작가 : 천장레일 220V콘센트(3EA) 배선작업, T5LED등 13EA
- Image/Text : 브랑쿠시 하프톤(망점) 작업_지상층천장
- 홍수진 작가 : 비상계단쪽 조명공사, 샤오미 wifi조명
- 이자연 작가 : 작품기증_(월드 인베이젼 : 배틀 로스앤젤레스)
- 이몽룡 작가 : 플라스틱 의자(2EA), 와이어고리/레일(2EA), 손세정제
- 임재형 작가 : T5레일등 다수(50%할인양도)
- 최일준 작가 : 네오디움 자석 및 압정 다수
- 이희경 작가 : 전시
- 박지희 작가 : 전시도록, 리소그라피 드로잉작업 에디션
- 신소현 작가 : 리소그라피 드로잉작업 에디션
- 김서연 작가 : 커튼(대형, 아이보리색상)
- 이천국 기획자 : 공8노목(입체작업)
- 아니와노노x류준 작가 : HDMI 케이블(10m!), 네오디움자석 및 압정 다수
- 도듀이 기획자 : 메탈트레이 2ea
- 000 is coming!
쇼앤텔은 전시에 참여하신 작가님들을 통하여 함께 성장 해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 !
showandtell grows up together with the participated artists! :)
Your donation encourages us to support more artists and researchers!
- ANDREE작가 : 프린팅에디션 작업 2EA
- 최수산작가 : 극락조 1EA, 선인장(대형) 1EA
- 김민수작가 : 입체작업 1EA
- 번 짐 작가 : 에어베드 2EA
- 박국성작가 : KUMAKAWA 롱노즈 1EA, KOMELON 펜치 1EA
- 김대환작가 : 프린팅에디션 작업 1EA
- 김진주_가디너작가 : 프로젝터암 1EA, 플로어조명 2EA
나무도마 2EA
- 유재연작가 : 출판물 에디션 2EA
- 기영진작가 : 작가 에디션 에코백 1EA, 식탁보 1EA
- 유모나작가 : 휀스망(화이트) 400x600 2EA
- 민경준작가 : 드로잉작업 '업계포상 시리즈' 중 1EA
- 가 오 작가 : 에어타카 목공용(중) 1EA
- 강성완 건축가 : 소파베드 1EA
- 김영민 작가 : L자 브라켓(소형) 24EA, 3*3다루끼한단,
3절,4절 알루미늄프레임 액자(from time)
- 양현모 작가 : 천장레일 220V콘센트(3EA) 배선작업, T5LED등 13EA
- Image/Text : 브랑쿠시 하프톤(망점) 작업_지상층천장
- 홍수진 작가 : 비상계단쪽 조명공사, 샤오미 wifi조명
- 이자연 작가 : 작품기증_(월드 인베이젼 : 배틀 로스앤젤레스)
- 이몽룡 작가 : 플라스틱 의자(2EA), 와이어고리/레일(2EA), 손세정제
- 임재형 작가 : T5레일등 다수(50%할인양도)
- 최일준 작가 : 네오디움 자석 및 압정 다수
- 이희경 작가 : 전시
- 박지희 작가 : 전시도록, 리소그라피 드로잉작업 에디션
- 신소현 작가 : 리소그라피 드로잉작업 에디션
- 김서연 작가 : 커튼(대형, 아이보리색상)
- 이천국 기획자 : 공8노목(입체작업)
- 아니와노노x류준 작가 : HDMI 케이블(10m!), 네오디움자석 및 압정 다수
- 도듀이 기획자 : 메탈트레이 2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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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_런_스페이스 쇼앤텔 입니다.
무언가를 보여주고 말하고 싶은 창작자와 매개자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공간입니다.
We are an artist_run_space s h o w and t e l l.
A visual art exhibition space for the practitioners and creators who want to show and tell.
아티스트_런_스페이스 쇼앤텔 입니다.
무언가를 보여주고 말하고 싶은 창작자와 매개자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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